전략 진단 보고서 · 성장 및 단위경제성

고객을 매년 다시 사고 있다

LUAD 성장 정체·수익성 악화 원인 진단 및 회복 경로 설계

대상
LUAD (D2C 스킨케어)
업력 · 인원
6년 · 23명
매출 / 영업이익
92.4억 / 1.8억
개입 범위
진단 + 실행 설계
본 보고서에 적용된 분석 체계
  • Growth Decomposition
  • Unit Economics (LTV:CAC · Payback)
  • Cohort Retention Analysis
  • Channel Profit Pool
  • Customer Leakage Funnel
  • Practice-Rent Mapping
  • Option Positioning Matrix
  • Two-Variable Sensitivity
  • SCQA · Pyramid
26 중 11
본문 수치 26개 중 11개가 추정치이고, 그중 4개는 검증되지 않은 설정값이에요. 최종 권고를 뒤집을 수 있는 가정 하나(회수 고객의 24개월 기여이익)의 밀도가 '중'이라 확정 투자 판단이 아니라 방향 판단용으로 읽어야 해요. 검증 방법은 부록 C 1번에 있어요.
01

Executive Summary

매출은 3년간 10%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6.8억에서 1.8억으로 줄었어요. 원인은 인지도 부족이 아니라 이미 확보한 고객을 매년 통째로 버리고 다시 사는 구조예요. 플랫폼 채널에서 연 17.3만 명이 제품을 사가는데, 그중 3.1%만 자사 데이터에 남아요.

근거 셋 (Pyramid 구조)

1
단위경제성이 이미 무너짐
고객 생애 기여이익 41,000원 대비 신규 획득비용 32,000원. LTV:CAC 1.28배로, 커머스 건전 기준 3.0배의 절반에도 못 미쳐요. 이 상태에서 광고를 늘리면 매출과 함께 손실이 비례해서 커져요.
2
진단이 반대로 서 있음
대표는 "브랜드가 약해서 재구매가 안 나온다"고 보지만, 회의록 대조 결과 재구매가 안 나오는 게 아니라 재구매할 고객을 못 찾고 있어요. 마케팅팀장은 이미 그 사실과 근거 수치를 갖고 있었어요.
3
아무도 손해 보지 않는 뒤집기가 하나 있음
"플랫폼에서 산 고객은 플랫폼 고객"이라는 건 계약이 아니라 관행이에요(입점 계약서에 고객 소통 제한 조항 없음). 판매는 그대로 플랫폼에서 하고 관계만 회수하면 플랫폼은 매출이 줄지 않아요. 손해 보는 주체가 없어요.

권고: 오프플랫폼 고객 회수를 최우선으로. 연 투자 1.31억. 동봉물 스캔율 5.0%만 넘으면 손익 0이고, 업계 실측 밴드는 8~20%예요. 대표가 원한 브랜드 투자안은 본전이 되려면 매출이 62% 늘어야 해요. 없애자는 게 아니라 순서를 뒤로 미루자는 거예요. 회수 데이터가 쌓인 뒤의 브랜드 투자는 타깃이 있는 투자가 되니까요.

오늘의 액션

CRM 담당 1명 + 디자이너 0.5명 + 생산관리 1명. 대표 직속 TF. 6주 안에 다음 생산분에 동봉 카드 탑재.

전략은 반대가 아니라 방치로 죽어요. 이 보고서를 읽은 날 아무도 배정되지 않았다면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거예요.

02

질문이 잘못 서 있었다

Situation매출은 3년 연속 성장. 채널도 늘었고 인지도 지표도 나쁘지 않음
Complication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이 8.1% → 1.9%로 하락. 광고비는 40% 증가
의뢰 증상재구매율이 안 나온다. 인지도를 올려야 하나?
재정의 논점우리는 이미 확보한 고객을 왜 매년 다시 사고 있는가?

재정의 근거

첫째, "인지도를 올리자"는 수단이 답에 미리 들어가 있는 질문이에요. 재구매 부진의 원인이 브랜드 약세라는 전제가 검증되지 않았어요.

둘째, 코호트 분석 결과 재구매율은 고객이 안 돌아와서가 아니라 돌아올 고객을 식별할 수 없어서 낮게 잡혀요. 플랫폼 구매 고객은 애초에 코호트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셋째, 문제를 인지도로 두면 답이 "광고를 얼마나 태울까"의 크기 문제가 되는데, 실제 선택지는 이미 지불된 고객 획득을 자산으로 남길 것인가의 구조 문제예요.

대표와 현장의 온도차

EXHIBIT 1같은 현상, 두 개의 원인 진단
회의록 화자 분리 대조
대표
원인 진단"재구매율이 안 나오는 건 결국 브랜드가 약해서야. 인지도만 올라가면 다 해결돼."
처방"앰버서더 하나 붙이고 올영 매대 더 확보하자. 경쟁사 다 그렇게 해."
수치 인용0건
고객 언급0건
마케팅팀장
원인 진단"재구매가 안 나오는 게 아니라, 재구매할 고객을 우리가 못 찾는 겁니다. 올영에서 산 12만 명이 누군지 우리는 몰라요."
처방"이미 산 사람한테 다시 광고비를 쓰고 있는 거예요, 그게."
수치 인용3건 (광고비 +40%, CAC 3.2만, 유입 고객 객단가 1.8배)
고객 언급자사몰 리뷰 직접 인용. "올영에서 쓰다가 여기서 정기구독 시작했다"
SO WHAT강점 서술의 구체성에서 현장이 앞서고, 원인 지목이 불일치하며, 고객 언어는 현장에만 있어요. 실행층이 시장과 단절된 게 아니라 의사결정층이 단절돼 있어요. 그리고 이 보고서의 핵심 근거(회수 고객의 객단가 1.8배)는 이미 마케팅팀장이 갖고 있었어요. 발견된 게 아니라 전달되지 않고 있었어요.

"제품은 좋은데 재구매가 안 나온다"는 화법이 나오면 논점은 화자 쪽으로 올라가요. 실행층 역량이 진짜 원인인 경우보다, 제품 인식과 지시 방식이 원인인 경우가 훨씬 많거든요.

03

매출이 느는데 이익이 사라진 경로

EXHIBIT 2영업이익 6.8억이 1.8억이 되기까지 (2023 → 2025)
Growth Decomposition · 억원
024 68 6.8 +2.9 −3.1 −2.6 −2.2 1.8 2023 영업이익 매출 성장+8.2억 CAC 상승2.9만→3.2만 채널 믹스플랫폼 비중↑ 리텐션 하락M12 17%→12% 2025 영업이익
SO WHAT매출 성장이 만든 이익(+2.9억)보다 고객 획득·유지 구조가 깎아먹은 이익(−7.9억)이 2.7배예요. 성장이 문제가 아니라 성장의 방식이 문제고, 세 개의 마이너스 항목이 모두 고객을 붙잡지 못한다는 같은 원인에서 나와요.
EXHIBIT 3고객 한 명을 사는 값과, 그 고객이 남기는 값
Unit Economics · LTV:CAC
LTV : CAC 손실 구간회수 지연 구간건전 구간 01.0x2.0x3.0x4.0x 1.28x 현재 LUAD CAC 회수 구조 1회차 15,960원2회차 13,100원 3회차 이후 11,940 CAC 32,000원 회수선 · 평균 2.1회 구매 필요
SO WHAT고객 한 명이 평균 2.1회는 사야 획득비용이 겨우 회수돼요. 그런데 자사몰 코호트의 12개월 잔존은 12%예요. 즉 대다수 고객은 손실로 끝나요. 이 구조에서 신규 유입을 늘리는 모든 처방은 손실을 키워요.
EXHIBIT 4매년 나빠지는 잔존: 신규를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 이유
Cohort Retention Analysis · 자사몰
100%75%50%25%0 M0M1M3M6M9M12 17% 12% 9% 2023 코호트 2024 코호트 2025 코호트 (M12 추정)
SO WHAT12개월 잔존이 17% → 12% → 9%로 매년 내려가요. 잔존이 나빠지는 속도가 신규 획득 속도보다 빨라서, 광고를 더 태울수록 독은 커지는데 구멍도 같이 커져요. 이 곡선이 개선되지 않는 한 어떤 유입 증대 처방도 일시적이에요.
EXHIBIT 5매출은 플랫폼이, 이익은 자사몰이 만들고 있다
Channel Profit Pool · 2025
매출 비중 올리브영 41%자사몰 27%오픈마켓 22% 10% 공헌이익 비중 22%자사몰 51%16% 11% 올리브영 채널 공헌이익률 11% · 자사몰 38% · 오픈마켓 15% (수수료·매대비·프로모션 분담 반영)
SO WHAT올리브영은 매출의 41%를 만들지만 이익은 22%만 만들어요. 그런데 이걸 "올리브영을 줄이자"로 읽으면 안 돼요. 이 채널은 이익 창출 채널이 아니라 고객 획득 채널이에요. 획득한 고객이 자사몰(공헌이익률 38%)로 넘어오지 않고 있다는 게 진짜 문제예요.
04

어디서 새고 있는가

누락 지점

고객 여정을 단계별로 그리면 각 단계에 흩어진 조각이 딸려 나와요. 누락을 먼저 특정하고 원인은 그다음에 붙여요.

EXHIBIT 6연 17.3만 명이 사가고, 5,360명만 남는다
Customer Leakage Funnel · 2025
플랫폼 채널 연간 구매 고객 173,000명 100% 이 중 자사가 이름·연락처·구매이력을 아는 고객 5,360명 3.1% 167,640명이 매년 흔적 없이 사라짐 이 고객들을 광고로 새로 획득한다면 (CAC 32,000원 기준) 53.6억 · 연간 총 마케팅비의 2.5배
SO WHAT이 회사는 매년 총 마케팅 예산의 2.5배에 해당하는 고객 자산을 무상으로 받아서 버리고 있어요. 그리고 그 고객 중 일부를 이듬해에 다시 광고비를 써서 사고 있고요. 마케팅팀장이 회의에서 한 말 그대로예요. "이미 산 사람한테 다시 광고비를 쓰는 거예요."

원인 귀속

누락 구간원인 귀속판정 근거
플랫폼 구매 시점의 고객 식별순수 미실행플랫폼이 막고 있는 게 아니에요. 입점 계약서에 고객 소통 제한 조항이 없고, 제품 패키지는 자사 소유예요. 자사 결정만으로 즉시 바꿀 수 있는 구간
회수 고객의 자사몰 전환조직 체계이미 우연히 넘어온 고객의 객단가가 평균의 1.8배인데, 이 세그먼트를 별도 관리하는 담당·지표가 없어요
재구매 트리거 설계시스템소진 주기 기반 리마인드 부재. 단 위 두 구간이 해결되기 전에는 발송할 대상 자체가 없어요

첫 번째 구간이 이 보고서의 지렛대예요. 플랫폼이 막고 있는 게 아니라 자사가 안 하고 있는 구간이고, 다른 두 구간은 이게 풀려야 시작할 수 있어요.

05

"원래 다들 그렇게 해요"를 하나씩 뒤집어 본 결과

비범한 각도는 창의력에서 나오지 않아요. 업계 사고가 예상외로 많은 부분 관행으로 굳어 있다는 사실에서 나와요. 가치사슬 각 단계에 "왜 이 순서인가"를 기계적으로 물어 관행 다섯 개를 뽑고, 각각에 한 가지만 물었어요.

이 관행으로 돈 버는 사람이 있는가? 없으면 뒤집을 기회예요. 손해 보는 사람이 없으니 저항이 약해요.
있으면 뒤집는 순간 그 구조로 먹고사는 층 전원이 적이 돼요. 그때는 우회하거나 구조 안에서 포지션을 잡아야 해요.

EXHIBIT 7관행별 수익자 판별: 무엇을 건드릴 수 있고 무엇을 못 건드리는가
Practice-Rent Mapping
업계 관행이 관행의 수익자판정후속 처리
브랜드는 올리브영에 들어가야 산다있음
플랫폼 수수료·매대비·MD 생태계
정면 돌파 금지철수 시 매출 41% 즉시 증발. 채널 축소안은 옵션에 올리지 않음
신규는 퍼포먼스 광고로 산다있음 (강)
매체·대행 수수료 구조
정면 돌파 금지광고 중단안 배제. 광고 의존도를 낮추는 우회로 전환
시즌 할인·1+1은 플랫폼 캘린더에 맞춘다있음
플랫폼의 트래픽 배분권
우회 가능캘린더 참여는 유지하되, 회수 고객 대상 자사 프로모션을 별도 운영
리뷰는 체험단으로 채운다있음 (약)
체험단 대행
대체 가능회수 고객의 실사용 리뷰로 단계적 대체. 비용도 낮고 전환 기여도 높음
플랫폼에서 산 고객은 플랫폼 고객이다없음
순수 타성
뒤집을 지점입점 계약서에 고객 소통 제한 조항 없음. 제품 패키지는 자사 소유. 판매를 뺏지 않으므로 플랫폼도 손해가 없음
SO WHAT브랜드 인지도 투자안과 매대 확대안은 여기서 검증 대상이 되고, 채널 축소·광고 중단안은 옵션 평가에 올라가기 전에 탈락했어요. 수익성 계산이 아무리 좋아도, 그 구조로 먹고사는 층이 반응하면 계산은 성립하지 않아요.

플랫폼에서 파는 것과, 플랫폼에 고객을 넘기는 건 다른 일이에요. 다들 둘을 같은 일로 알고 있어요. 판매를 자사몰로 끌어오면 플랫폼의 매출을 뺏는 거라 전쟁이 나요. 하지만 관계만 회수하면 플랫폼 매출은 그대로고 자사에는 고객이 남아요. 결과물은 같은데 한쪽은 적을 만들고 한쪽은 만들지 않아요.

06

방향이 다른 세 갈래

세 안은 강도가 아니라 방향이 달라요. A안은 대표가 원한 길이고, 약하게 계산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인지도 상승이 CAC를 낮춘다는 유리한 가정까지 열어서 돌렸어요.

A안 · 대표가 원한 길
브랜드 인지도 투자

앰버서더 계약 + 매스 매체 + 올리브영 매대 확대. 인지도를 올려 신규 유입과 재구매를 동시에 끌어올림.

유리한 가정(매출 +18%, CAC −16%, 잔존 개선)을 모두 적용해도 정상 상태에서 마이너스예요.

연 투자12.0억 → 8.0억
정상 상태 순증−3.8억
되돌릴 수 있는가아니오
B안 · 권고
오프플랫폼 고객 회수

제품 동봉 카드·정품등록·성분 리포트로 플랫폼 구매 고객을 자사 데이터로 이관. 판매는 그대로 플랫폼에서.

플랫폼 매출은 줄지 않고, 자사에는 처음으로 고객이 남아요.

연 투자1.31억
정상 상태 순증+2.58억
되돌릴 수 있는가
C안
재구매 주기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소진 주기가 짧은 SKU 중심으로 구성을 바꿔 자연 재구매 빈도를 높임.

방향은 맞지만 리드타임이 18개월이고, 회수 데이터 없이는 어떤 SKU를 키울지 근거가 없어요.

연 투자1.8억
정상 상태 순증+1.6억
되돌릴 수 있는가부분
EXHIBIT 8고객이 체감하는 크기와, 틀렸을 때 되돌릴 수 있는가
Option Positioning Matrix
높음 낮음 고객 임팩트 가역성 · 틀렸을 때 되돌릴 수 있는가 되돌릴 수 없음 쉽게 되돌림 A안 12.0억 브랜드 투자 B안 1.31억 고객 회수 C안 포트폴리오 재편 원 크기 = 연 투자 규모
SO WHATB안은 가장 적은 자본으로 가장 큰 고객 임팩트를 만들면서 되돌릴 수도 있어요. A안은 반대편 사분면이에요. 자본은 9배, 되돌릴 수 없고, 고객이 체감하는 변화는 중간이에요. 실행가능성은 순위 계산에 넣지 않고 통과/탈락 게이트로만 썼어요. 점수화하면 조직은 쉬운 일만 골라 하면서 뭔가 하고 있다는 착시에 빠지거든요.
07

두 길을 나란히 놓고, 직접 움직여 보세요

A안이 틀렸다고 말하는 대신, A안을 가장 유리한 가정으로 계산해서 B안 옆에 놓았어요. 아래 슬라이더 두 개가 B안의 결론을 결정하는 변수예요.

B안(고객 회수) 민감도 · 정상 상태 연간 영업이익 순증
EXHIBIT 9 · TWO-VARIABLE SENSITIVITY
15%
모수는 플랫폼 채널 연간 구매 고객 173,000명이에요. 화장품 동봉물 QR 실측 밴드는 8~20%예요.
34,000원
신규 획득 고객(41,000원) 대비 83%로 보수 설정했어요. 이미 제품을 써본 고객이라 실제로는 더 높을 가능성이 있어요.
B안 · 고객 회수연 투자 1.31억
0.00억
A안 · 브랜드 투자고정 · 비교 기준선
−3.80억

모델식과 계수는 부록 A 12~18번에 있어요. 회수 리워드는 실제 등록한 고객에게만 발생하도록 변동비로 처리했어요.

시나리오 3안

보수기본낙관
회수율6%15%24%
회수 고객 24M 기여이익26,000원34,000원42,000원
B안 순증−0.17억+2.58억+6.58억
A안 순증−6.20억−3.80억−1.40억

A안이 성립하는 조건

조건필요 수준현실 밴드
브랜드 투자가 본전이 되려면 필요한 매출 증가+62%최근 3년 연평균 성장률 4.7%
B안이 본전이 되려면 필요한 회수율5.0%동봉물 QR 실측 8~20%

권고: B안 선행, C안은 회수 데이터 확보 후, A안은 24개월 뒤 재검토. A안을 없애자는 게 아니에요. A안이 실패하는 이유는 브랜드 투자가 무의미해서가 아니라 지금은 그 투자를 받을 그릇이 없기 때문이에요. 잔존이 9%로 새는 상태에서 유입을 늘리면 손실만 커져요. 회수 구조가 서고 나면 같은 브랜드 투자라도 타깃이 있는 투자가 되고, 그때는 계산이 달라져요. 순서를 바꾸는 게 권고의 전부예요.

결론을 뒤집는 변수

회수 고객의 24개월 기여이익이 21,000원 아래로 확인되면 이 보고서의 권고가 무너져요. 현재 밀도 '중' 추정이고, 검증 방법은 두 가지예요. 자사몰에 이미 우연히 넘어온 고객(마케팅팀장이 언급한 객단가 1.8배 세그먼트)의 실제 코호트를 뽑아 보는 것, 또는 회수 인프라 가동 후 3개월 실측. 전자는 오늘 당장 가능하고 비용이 0이에요. 부록 C 1번이 이 항목이에요.

08

실행 로드맵

EXHIBIT 1024개월 실행 순서와 의존관계
Sequencing · Dependency
6주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 1 · 회수 인프라 v0 2 · 전 채널 동봉 전개 · 리워드 운영 3 · 회수 세그먼트 CRM · 정기구독 전환 4 · 회수 데이터 기반 SKU 재편 (C안 흡수) 6주 게이트 · 첫 생산분 탑재 실패 시 전체 일정 3개월 지연
SO WHAT4단계 모두 1단계에 종속돼 있어요. C안(포트폴리오 재편)을 먼저 하자는 안이 나올 수 있는데, 회수 데이터 없이는 어떤 SKU를 키울지 근거가 없어서 감으로 하게 돼요. 순서를 지키는 것 자체가 이 로드맵의 내용이에요.
0~6주
회수 인프라 v0
담당산출물누가 무엇을 체득하는가
CRM 1 + 디자이너 0.5 + 생산관리 1
대표 직속
동봉 카드 디자인·QR, 피부 진단 랜딩, 등록 데이터 파이프라인, 리워드 정책CRM 담당이 오프라인 접점을 데이터로 바꾸는 설계를 체득해요. 이후 모든 채널 확장이 이 설계의 복제예요
6주~6개월
전 채널 동봉 전개
담당산출물누가 무엇을 체득하는가
CRM + 생산관리전 SKU 동봉 적용, 스캔율 주간 대시보드, A/B 3회전생산관리가 패키지를 마케팅 자산으로 다루는 관점을 체득. 여기서 형해화되면 로드맵 전체가 죽어요
6~18개월
회수 세그먼트 CRM
담당산출물누가 무엇을 체득하는가
마케팅팀장 + CRM회수 코호트 리텐션 리포트(월간), 소진 주기 기반 리마인드, 정기구독 전환 퍼널마케팅팀이 신규 획득 지표가 아니라 코호트 지표로 예산을 판단하는 법을 체득해요
12~24개월
데이터 기반 SKU 재편
담당산출물누가 무엇을 체득하는가
대표 + 상품기획회수 고객 실사용 데이터 기반 SKU 우선순위, 재구매 주기 단축 라인상품기획이 취향이 아니라 재구매 데이터로 제품을 정하는 절차를 체득해요

이해관계자: 설득은 한 곳, 번역은 전원

23명 규모에서 힘의 원점은 대표예요. 설득 비용은 대표 한 곳에 집중하고, 나머지에게는 각자의 언어로 번역한 설명을 준비해요.

대상역할번역 문안
대표힘의 원점
설득 집중
"브랜드 투자를 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순서를 바꾸자는 거예요. 지금 12억을 태워서 본전이 되려면 매출이 62% 늘어야 하는데, 최근 3년 성장률이 4.7%예요. 반대로 1.3억을 써서 스캔율 5%만 넘기면 본전이고, 실측 밴드는 8~20%예요. 그리고 24개월 뒤엔 우리가 고객 17만 명을 알고 있어요. 그때 같은 브랜드 투자를 하면 완전히 다른 게임이 돼요."
마케팅팀장실행 주체"팀장님이 회의에서 말씀하신 그 1.8배 고객, 그걸 우연이 아니라 구조로 만드는 겁니다. 대신 신규 CAC 지표 말고 회수 코호트 지표로 예산을 방어하셔야 해요. 그 대시보드가 로드맵 3단계 산출물이에요."
생산관리실행 병목"생산 일정에 공정이 추가되는 게 아니라 동봉물 한 장이 들어가는 거예요. 다만 SKU별 카드가 섞이면 안 되니 그 관리 기준만 잡아주시면 됩니다."
올리브영 MD외부 이해관계자"정품등록과 사용 가이드 목적의 동봉물이고, 구매 유도 링크는 넣지 않습니다. 저희 브랜드 CS 문의가 매장으로 가는 걸 줄이는 효과도 있어요." ※ 사전 협의 필수. 사후 통보는 같은 내용이어도 다르게 읽혀요
오늘의 액션 · 누구를 붙일 것인가

CRM 담당 1명 + 디자이너 0.5명 + 생산관리 1명. 대표 직속 TF. 6주 안에 다음 생산분에 동봉 카드 탑재.

6주 게이트를 놓치면 다음 생산 사이클까지 3개월이 밀려요. 자원을 즉시 붙이는가가 진심의 유일한 판별자예요.

09

리스크와 반대 시나리오

리스크영향대응
플랫폼이 동봉물을 판매 유도로 해석높음전개 전에 MD와 협의하고, 카드에 구매 링크를 넣지 않아요. 포지션은 정품등록·사용 가이드. 순서가 뒤집히면(전개 후 통보) 같은 내용이어도 배신으로 읽혀요
스캔율이 손익분기 5%에 못 미침중간6주 시점 3% 미만이면 인센티브와 카드 크리에이티브를 재설계. 12주 시점 5% 미만이면 리워드 구조 자체를 재검토
회수 고객에게 CRM 과다 발송으로 이탈중간발송 빈도 상한을 3단계 진입 전에 정책으로 못 박아요. 이 로드맵이 죽는다면 반대가 아니라 여기서 방치·과잉으로 죽어요
대표가 앰버서더 계약을 선집행높음7장 슬라이더를 대표 앞에서 직접 조작하게 해요. 매출이 62% 늘어야 본전이라는 사실을 본인이 움직여서 확인하는 것과 보고서로 읽는 건 다른 경험이에요

반대 시나리오: 이 보고서가 틀렸다면

가장 유력한 반대 논리는 이거예요. "이 카테고리는 매대 순위가 곧 신규 유입인 시장이라, 브랜드 투자를 미루면 24개월 뒤에는 회수할 고객 자체가 줄어든다."

이게 맞다면 B안의 모수(연 17.3만 명)가 시간이 갈수록 축소되고, 회수 구조를 다 만들어놓고 채울 고객이 없는 상황이 와요. 이 시나리오의 성립 여부는 올리브영 카테고리 내 자사 매대 순위와 신규 유입의 상관계수에 달려 있고, 현재 자사는 이 데이터를 갖고 있지 않아요. 부록 C 3번이 이 항목이에요.

반대 시나리오를 세워둔 이유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이 데이터가 들어왔을 때 권고를 바꿔야 하는지를 미리 정해두면, 나중에 결과에 맞춰 말을 바꿀 수가 없거든요.

부록

가정과 확인 항목

부록 A · 가정 원장 (본문 수치 26개 전량)
#가정밀도출처이 가정이 틀리면검증 방법
1매출 (2023/24/25)84.2 / 88.6 / 92.4억사용자 제공--
2영업이익률 (2023/25)8.1% / 1.9%사용자 제공--
3채널 매출 구성41/27/22/10사용자 제공플랫폼 비중 낮으면 회수 모수 축소-
4자사몰 신규 CAC32,000원광고 어드민낮으면 유실 환산액 축소-
5자사 데이터 연결률3.1%CRM 조회--
6입점 계약 고객소통 제한 조항없음계약서 확인있으면 B안 설계 전면 수정-
7채널별 공헌이익률38/11/15/22%업계 통상치 + 수수료율격차 축소 시 3장 논지 약화부록 C 2번
8고객 24개월 기여이익 (신규)41,000원코호트 추정낮으면 단위경제성 더 악화코호트 실측
91회차 구매 기여이익15,960원객단가 4.2만 × 38%--
10코호트 M12 잔존 (23/24/25)17 / 12 / 9%어드민 + 2025는 추정2025 실측이 12% 이상이면 악화 추세 판정 완화부록 C 1번
11플랫폼 연간 구매 고객 수173,000명매출÷객단가÷재구매계수20% 낮아도 결론 불변플랫폼 판매 데이터
12회수 고객 24M 기여이익34,000원신규의 83% 보수 설정21,000원 미만이면 권고 무너짐부록 C 1번
13동봉물 전수 단가220원인쇄 견적2배여도 손익분기 +1.3%p실견적
14회수자 리워드 단가2,000원쿠폰 정책 설계--
15B안 고정비(시스템·인력)0.9억/년1.5인 기준--
16동봉물 QR 스캔율 밴드8~20%업계 공개 사례5% 미만이면 B안 재검토6주 실측
17B안 손익분기 회수율5.0%12~15번에서 유도--
18B안 정상 상태 순증(기본)+2.58억모델 산출--
19A안 연 투자12.0 → 8.0억앰버서더·매체 통상 견적절반이어도 B안 대비 열위실견적
20A안 매출 효과 (낙관)+18%Theo 설정 (A안 유리)하향 시 A안 더 불리부록 C 3번
21A안 CAC 개선 (낙관)−16%Theo 설정 (A안 유리)동일-
22A안 정상 상태 순증−3.80억모델 산출--
23A안 본전 필요 매출 증가+62%19·7번에서 유도--
24우연 회수 고객 객단가 배수1.8배마케팅팀장 진술1.2배 이하면 12번 하향부록 C 1번
25C안 순증+1.6억Theo 설정순서 판단에 영향 없음-
26연간 총 마케팅비21.4억매출 대비 통상 비율-손익계산서

모델식: B안 정상 상태 순증(억원) = 173,000 × 회수율 × (24M기여이익 ÷ 2 − 2,000원) − 1.31억. 기여이익을 2로 나눈 건 24개월 값을 연 환산한 것이고, 2,000원은 회수자에게만 발생하는 리워드 변동비예요.

부록 B · 다음 미팅 확인 항목 (5)

새로 조사하실 필요 없어요. 다음 미팅에서 확인할 것과,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면 이 보고서의 무엇이 바뀌는지를 미리 등록해뒀어요. 관찰 전에 해석을 못 박아두면 나중에 결과에 맞춰 말을 바꿀 수가 없어요.

#확인할 것결과별 해석 기준
1대표님께: "인지도를 올리자"가 신규 유입을 늘리자는 뜻인지, 기존 고객의 브랜드 애착을 키우자는 뜻인지신규 유입이면 7장 비교를 그대로 설명하시면 돼요.
애착·재구매 쪽이면 대표님과 이 보고서의 B안은 사실상 같은 방향이에요. 이 경우 6장 A안 검토가 불필요해지고 바로 실행으로 갈 수 있어요. ※ 확률이 낮지 않아요. 회의록만으로는 구분이 안 됐어요
2마케팅팀장께: 회의에서 말씀하신 "객단가 1.8배" 고객군을 실제 코호트로 뽑아달라고 요청24개월 기여이익 34,000원 이상 → 이 보고서의 핵심 가정이 실측으로 확정돼요.
21,000원 미만 → 7장 권고가 무너지고 C안이 1순위로 올라가요. ※ 오늘 당장 가능하고 비용이 0이에요. 1순위 항목
3생산관리에: 다음 생산 사이클 시점과, 동봉물 추가 시 공정 영향6주 내 사이클 있음 → 로드맵 1단계가 그대로 진행돼요.
3개월 이후 → 그 사이 기간에 기존 재고분 대상 스티커 부착 등 임시안을 병행해야 해요
4올리브영 담당 MD에게: 정품등록 목적 동봉물에 대한 입장 (사전 타진)문제없음 → 전개 그대로.
사전 승인 필요 → 로드맵 1단계에 승인 절차 2주를 추가하고, 카드 문구에서 자사몰 언급을 완전히 제거해요
5CS팀에: 최근 6개월 "올영에서 샀는데" 로 시작하는 문의 건수월 30건 이상 → 이미 자발적 접촉 수요가 있다는 뜻이라 회수율 상단 가정이 타당해져요.
거의 없음 → 회수 인센티브를 더 강하게 설계해야 하고, 손익분기 회수율이 6~7%로 올라가요
부록 C · 데이터 요청 목록 (7 · 우선순위 순)
#필요 데이터어느 결론을 검증하는가
1플랫폼 유입 추정 고객군의 자사몰 코호트 (24개월 기여이익)7장 전체. 21,000원 미만이면 권고가 뒤집혀요. 이 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이고, 오늘 뽑을 수 있어요
2채널별 매출·수수료·매대비·프로모션 분담 실측3장 Profit Pool, 부록 A 7번 가정
3올리브영 카테고리 매대 순위와 자사 신규 유입의 12개월 상관9장 반대 시나리오. 상관이 강하면 브랜드 투자 후순위 판단이 흔들려요
4SKU별 재구매 주기·소진 기간 실측C안 설계, 로드맵 4단계 우선순위
52025 코호트 M12 실측 (12월 도래분)부록 A 10번. 잔존 악화 추세의 확정
6플랫폼별 판매 데이터 (구매자 수, 재구매율 제공 범위)부록 A 11번 회수 모수의 실측 교체
7최근 3년 마케팅비 상세 (매체별·채널별)4장 유실 환산액, 부록 A 26번